[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를 전·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길거리 공연(버스킹)과 바닥분수를 운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스킹은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5~ 7세 어린이와 광주·전남권 청소년·대학생이 참가해 댄스, 악기 연주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청춘신작로 바닥분수는 여름철(6월~ 9월)에 매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동하고, 금요일은 오후 4시~저녁 9시까지 추가 운영하고 있다. 바닥분수는 상수도를 원수로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소독 유지관리해 우리 지역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버스킹 관람·바닥분수 물놀이와 먹거리 판매 등을 위한 플리마켓(간편식, 공예체험, 공예품, 농산물 등)까지 열리고 있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삼박자가 갖춰졌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군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화순, 청춘신작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킹 참가 신청은 수시 모집이며, 신청접수·문의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청춘신작로팀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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