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22일부터 달성군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월 15일까지 약 120일간 진행된다.
먼저,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 희망자들은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직접 정부24 어플에 접속햐야 사실조사 결과를 정상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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