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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 수산물·식수 방사능 기준 '모두 충족'


2024년도 2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 실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2024년도 2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감포, 양남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12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을 시료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청]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청]

이 결과 일부 시료에서 극소량(0.090~0.2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허용기준치(100Bq/kg)에 크게 못 미쳤다.

또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월성민간환경감시기구가 지역 6곳의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품목별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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