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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노동자 작업복 '블루밍세탁소' 개소식 잠정 연기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 모습.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18일로 예정된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파주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하고, 재난상황 점검과 대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와 파주에 집중 호우와 추가 호우까지 예보돼 수해복구와 재난상황 다처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다만, 개소식은 연기되지만, 지난 8일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간 세탁소는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경기 북부 최초로 영세·중소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에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경기도 블루밍세탁소(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18일 파주시에 개소할 예정이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먼저 호우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개소식을 기다려 오신 도민 여러분께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피해가 없도록 재난 상황점검과 대처에 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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