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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초복맞이 새싹인삼 삼계탕 봉사


15일 16일 지역 무료급식소 전역에서 구슬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이숙, 단장 김상진)은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서 초복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관내 무료급식소(관운사 가야복지센터, 원불교 은혜나눔센터)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에게 단원들이 직접 키운 새싹인삼을 올린 삼계탕을 나눠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새싹인삼을 먹고 힘내길 바란다”며 “우리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기른 인삼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10월 나눔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해 출범하여 현재 김상진 단장 외 1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고 특히 이번 봉사는 김이숙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이 참석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초복맞이 삼계탕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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