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5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 정책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 3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젠더 전문가 윤금이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기본 역량 교육이 있었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 및 홍보, 생활불편 모니터링 및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는 물론, 시민과의 가교역할도 적극적으로 해 달라”면서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정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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