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쳤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닥터 차정숙', 영화 '안시성' 등을 제작했다.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무빙'을 선보였다. 무빙은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따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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