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군은 10일 (주)더 메종과 (주)엠캐스팅에서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틸라 사계절 이불 300점(1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주) 엠캐스팅 박균배 이사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물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균배 이사는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잠자리 개선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전달해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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