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대식 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찾아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10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김진열 군위군수가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군위군]](https://image.inews24.com/v1/d9466c03e4b357.jpg)
이어 곧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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