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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산업단지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8일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2차전지 관련 부품 제조공장인 율촌화학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 화재안전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등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추진했다.

또한 같은날 한국산업단지공단 평택지사에 방문하여 산업단지 내 사업장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 및 합동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공장시설에서 잇따른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 및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 내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 확인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적재·보관 등 관리상태 확인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및 이주노동자 등 근로자 대상 피난·대피 요령 지도 △유사화재 사례 전파 및 현지적응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추가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리튬 및 대량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진행중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최근 인근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다시는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는 화재 예방으로 평택시민의 안전에 노력하겠다.”라며, “산업단지 내 공장 관계자들은 보다 더 안전관리에 신경 써주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지난 8일 강봉주 소방서장이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율촌화학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 화재안전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등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지난 8일 강봉주 소방서장이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율촌화학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 화재안전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등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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