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복지관이 문을 연 이후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고객, 지역주민 등 참석하신 모든분들과 함께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1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 장애인분들과 함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나누었고,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 강좌 형태로 변경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그 외에도 마켓, 포토존, 사진 전시,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화분 나눔 등이 진행되었다.
김성민 관장은 "개관 이후 10년 동안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두 수고하셨다"며,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보통의 일상을 이루기 위해 이용고객분들에게 쉽게, 가깝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인 바람개비축제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계획되고 있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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