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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단양군청소년수련관 15일 재개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청소년수련관은 1·2층을 리모델링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사업을 마쳤다.

수련관 1층은 ‘체험 및 활동’ 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비디오게임실, 밴드연습실, 강당 등이 들어섰다.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전경. [사진=단양군]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전경. [사진=단양군]

2층은 스터디카페와 1인 미디어 제작실, 메이크업 실습실,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디지털콘텐츠 교육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프로그램실, 청소년자치기구 회의실 등 ‘교육 및 실습’ 공간으로 꾸몄다.

수련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만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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