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늘 10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2년에서 3년차 대상으로 품목별 간담회를 추진했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최대 5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영농정착지원금을 월최대 110만원 지급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여, 품목별로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품목별로 수립한 교육 및 컨설팅 계획은 2024년 7~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들이 사업 선정자간 뿐만 아니라 후계농업경영인 선·후배들과도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한국농업경영인인 이천시연합회를 소개하고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품목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창업농의 성공을 위해 사업지침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청년농업인으로서의 비즈니스 모델 기획’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수립한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 계획 추진이 영농정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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