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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배달의민족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모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열매와 배달의민족은 양 기관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2006년 사랑의열매가 시작한 *착한가게는 현재까지 누적 43,819개 회원이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악에 따라 배달의민족은 착한가게 가입자 중 배달의민족 파트너사로 입점된 업체를 앱 내 별도 카테고리를 통해 착한가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착한가게 프로그램의 홍보효과를 강화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여 신규가입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우아한형제들과 사랑의열매는 음식배달 중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를 지원하는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 외식업주 자녀를 위한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정기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들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가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인식 사무총장은 “배달의민족은 협력 외식업주와의 동반 성장과 배달 라이더의 안전을 추구하며 상생경영을 강조하고 있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의민족과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하고, 우리 사회에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배달의민족-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엽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오늘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배달의민족-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엽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수원=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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