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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관세사, 포항 지역 인재 양성 위한 통 큰 기부 '훈훈'


장학회에 5000만원 기부...지난 2009년부터 누적 1억원 기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인 서태원 관세사는 지난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포항시장학회에 5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5000만 원을 쾌척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포항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태원 관세사(가운데)가 장학회에 5000만원 기부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서태원 관세사(가운데)가 장학회에 5000만원 기부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한통운(주)과 포스코를 거쳐 1977년 관세사무소를 개업해 47여 년이 넘는 기간 관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재) 포항테크노파크 경영 지원단 자문 위원, 포항세관 이의신청 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 밖에도 포스텍,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효석장학회,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이웃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서태원 관세사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늘 생각해 왔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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