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 50부터 준비해야"…노인성 질환 예방하려면? [명의]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대한민국 평균수명은 83세지만, 건강하게 노년을 맞이할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다.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미리 준비해야 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83.3세로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하지만, 평균 건강수명은 73.1세로 기대수명 대비 약 10년 차이가 난다.

생애 마지막 10년을 침대에 누워있거나 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하면 기대수명까지 건강하고 튼튼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지난 17년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의학 정보를 전달해오며 국민주치의로 자리 잡은 EBS '명의'는 특집 6부작을 통해 수십 년의 삶의 질을 결정할 골든타임인 50대에 주목하고,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건강 키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1부 '적정 체중'편은 만성염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2부 '뼈 건강'편은 60대 이상 인구의 절반이 앓고 있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모든 것을, 3부 '적정 콜레스테롤'편은 고령층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과 해결책을, 4부 '인지 노쇠'편은 암보다 무서운 병 치매와 그 예방법을, 5부 '공복 혈당'과 6부 '최적 혈압'편에서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당뇨와 고혈압 예방법을 다룬다.

백세시대를 앞두고 반드시 실천해야 할 노인성 질환 대비법! EBS '명의' 특집 6부작 '100세 건강, 50부터 준비하라!'는 오는 12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