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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기업에는 50만 원 고용유지금, 채용자에게는 월 30만 원 취업장려금 지급
이달 1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이달 17일까지 2024년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전라남도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5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는 월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현 상시 고용 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중장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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