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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BNK시스템과 'AI 분실물 관리 서비스' 운영


통합 관리 플랫폼 '파인딩 올' 구축…분실물 처리 신뢰성 ↑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분실·습득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파인딩 올'(Finding All) 서비스 개요 이미지. [사진=세종텔레콤]
'파인딩 올'(Finding All) 서비스 개요 이미지. [사진=세종텔레콤]

이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자유 공모에 선정됐다. 세종텔레콤은 BNK시스템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해 분실물을 신속하게 찾아주는 통합 관리 플랫폼 '파인딩 올'(Finding All)을 구축·운영한다. 향후 치매노인과 반려동물 찾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파인딩 올은 분실물 등록부터 습득, 매칭, 반환에 이르는 전 과정의 이력을 관리한다. 이를 통해 습득자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부정 행위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분실물 처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왕영진 세종텔레콤 DX융합사업팀 이사는 "파인딩 올은 분실물 처리 과정에서의 여러 제약과 불편함을 혁신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국민 체감형 서비스"라며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스마트도시 및 관광도시로서의 부산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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