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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이차전지 분야 첨단 인재양성 추진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기업과 협업해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원하는 공학계열 학생에게 취업을 연계해주는 것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보과대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70억원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업캠프로 기업에 인력을 공급한다.

교육부는 대학이 기업과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지원한다.

대학은 지난달 선정된 60억원 규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 인재양성 사업 선정과 함께 이번 선정으로 공학계열 학생을 위한 교육부터 장학·실습·취업 토대를 구축했다.

보과대는 산업체와 함께 유지보수, 기구관리, 전장 관리 분야 초·중·고급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석 총장은 “지역의 공과대학이 살아야 기업이 살고, 경제가 성장·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고 강조하며 “충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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