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은 지난 4일 KT 원주지사에서 KT와 5G·LTE 통신 기반 스마트 마이닝(Smart Mining)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광산과 건설현장의 안전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마이닝 사업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MOU에 따라 △스마트마이닝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홍보 △스마트 발파기술·광산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KT 특화 서비스 지원 등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박윤석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장은 "이번 MOU 체결은 KT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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