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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인권보호 유공 지자체’ 기관표창 받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노인 인권보호 유공 지자체’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표창은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충주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주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주시는 지난 2022년 충북 도내 첫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비를 지원해 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인력을 유지하며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했다.

2023년 노인인권지킴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역 요양시설의 49%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는 등 시설입소 노인의 인권 강화를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시설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관 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 점검과 재무회계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 등을 지속하며 노인 인권 침해와 학대 예방에 힘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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