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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서브컬처 RPG '어설트 릴리' 한국 출시


'어설트 릴리' 세계관 배경으로 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기반 모바일 게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은 포케라보 주식회사 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SHAFT'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이하 어설트 릴리 W)'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8일 시작했다.

어설트 릴리 W는 '어설트 릴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어설트 릴리는 '무기X미소녀'를 테마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활약하는 미소녀 병기 인형을 가리킨다.

[사진=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사진=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어설트 릴리 W는 '군단 대 군단(GvG)' 전투가 기본이자 핵심 게임 모드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전투의 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서로 전투 스타일이 다른 캐릭터 '릴리'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편성할 수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 및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고유 색깔을 게임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미소녀 캐릭터인 릴리들 모두 2D 그래픽으로 표현됐으며 전투 맵과 배경 등은 모두 3D로 묘사했다.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 측은 어설트 릴리 W 한국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군단 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인 이상 군단을 만들면 참여가 가능하며, 함께 전투를 펼쳐 승리할 경우 릴리와의 특별한 회상씬을 감상할 수 있는 '전설급 회상' 교환에 필요한 '군단 리그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군단 랭킹이 상위 10위권 내를 기록하면 독점 타이틀 호칭 및 참에 한정판 색상을 입힐 수도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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