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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 지역본부 전산실 화재…승차권 발매·환불 차질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 당국,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불이 났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코레일 서울본부.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코레일 서울본부. [사진=뉴시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 인력 17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같은 날 오전 11시 3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시민 2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재로 인한 숙대입구역 교차로~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으나 정상화 중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아울러 전산실에서 불이 나 서울역 창구에서의 승차권 조회, 발매, 환불 등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고 있다. 이에 코레일 측은 "공식 앱인 코레일톡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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