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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소통과 협업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하겠다”


회의 명칭 ‘확대 간부회의’→‘간부 소통회의’ 변경
회의 형식도 ‘보고’에서 상호 간 ‘토론’으로 바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5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맡은 일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이나 결과를 충분히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시정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열린 간부 소통회의에서 민선 8기 3년차 시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열린 간부 소통회의에서 민선 8기 3년차 시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매월 개최하던 간부회의 명칭도 ‘확대 간부회의’에서 ‘간부 소통회의’로 변경했다.

신 시장은 “성남은 변화,발전의 상징적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선도도시다. 이에 걸맞은 평가와 국민의 시선을 받아야 한다”면서 “성남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부회의를 시정에 대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자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도 했다.

신 시장은 이와 함께 “장마철 폭우가 예상되니 수해 취약 지역, 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대책을 수립해 철저하게 선제 대응하고 안전을 위해서는 늘 과감한 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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