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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5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아동학대 피해자와 가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는 대응 인력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가해자의 병리적 특징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 △맞춤 색상을 통한 번아웃 예방에 대해 진행됐다.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세연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인력 간의 업무 협력과 유대강화를 위해 민간 상담사, 구·군 전담공무원, 경찰(APO)과 합동으로 대응인력교육을 실시해 더욱 발전된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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