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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무적 LG' LG, 새 얼트 유니폼 2종 공개


신규 유니폼 출시 기념 현대백화점서 팝업 프로모션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로운 유니폼 2종을 선보인다. '서울 유니폼' 출시 이후 6년 만에 얼트 유니폼이 팬들을 찾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얼트 유니폼은 서울의 야경을 모티브로 제작한 '서울의 밤' 유니폼과 구단 캐치프레이즈인 '무적 LG, 끝까지 TWINS'를 바탕으로 제작된 '무적 LG' 유니폼이다.

선수단은 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홈 경기에 '서울의 밤'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LG 트윈스는 신규 유니폼 2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서울의 밤' 유니폼.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는 신규 유니폼 2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서울의 밤' 유니폼. [사진=LG 트윈스]

'서울의 밤' 유니폼은 서울의 야경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경복궁 근정전 처마를 모티브로 한 'SEOUL' 로고와 어깨선 등 유니폼 측면에는 도시 불빛이 한강에 비쳐 일렁이는 모습을 검정과 보라, 붉은 색상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했다.

8월 6일 두산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두산과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에서 착용하게 되는 '무적 LG' 유니폼은 구단 캐치프레이즈가 모티브다. 구단은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지를 강하고 거친 터치감의 패턴으로 표현했다"며 "전면 'TWINS' 로고는 캘리그라피를 적용해 강한 느낌을 형상화 했다. 또한 수 만명이 하나되어 보여준 노란 물결을 모티브로 노란색을 포인트 색상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12일부터 18일까지 신규 유니폼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팝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팝업 현장에는 '서울의 밤'과 '무적 LG' 유니폼을 콘셉트로 하는 포토존을 비롯해 스페셜 포토 카드와 셀프 포토 키오스크 등을 운영한다.

LG 트윈스는 '서울 유니폼'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얼트 유니폼 2종을 선보인다. 사진은 그 중 하나인 '무적 LG' 유니폼.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는 '서울 유니폼'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얼트 유니폼 2종을 선보인다. 사진은 그 중 하나인 '무적 LG' 유니폼. [사진=LG 트윈스]

또한 클래식 유니폼부터 신규 출시되는 유니폼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유니폼 변천사' 전시도 연다. 여기에 스페셜 굿즈 등 구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을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얼트 유니폼 2종은 현대백화전 팝업 굿즈샵을 통해 처음 판매될 예정이다.

15일에는 홍창기(외야수) 백승현(내야수) 유영찬(투수) 사인회도 열린다. 선수단 락커룸을 구현한 포토존과 2023시즌 우승 트로피 전시도 준비됐다. 팝업 현장에서는 선착순 3000명에게 기념 굿즈로 그립톡을 배포한다.

신규 유니폼과 팝업 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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