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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음 센터가 원삼면 주민의 배려·화합 공간 되도록 시도 적극 지원”


4일 ‘원삼면 이음 센터’ 개관…취미 교실·다목적실·문화광장 갖춰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주민의 문화‧교육 거점 시설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원삼면 이음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한상의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장, 원정재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삼면 이음 센터는 연면적 47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취미 교실, 휴게실, 2층 다목적실을 갖추고 문화광장 등이 함께 조성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옛 원삼시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이음 센터로 만들어 원삼어린이집과 문화광장 등을 새로 조성하고 주민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해왔다. 이와 함께 원삼 거점 거리 정비, 고당천 도랑 살리기 정비 등도 추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난제를 지혜롭게 잘 풀어가며 이음 센터 개관을 위해 애써 주신 원삼면 주민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공간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른 고장에서 부러움을 느낄 정도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시도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관식이 끝난 뒤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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