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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지원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내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4일 현대제철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주관으로 실시되는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내 우범지역에 시설물 설치를 통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의 사업 운영 기간 매년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는 “안전 시설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오성환 당진시장(가운데) 등을 만나 '우리동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오성환 당진시장(가운데) 등을 만나 '우리동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앞서 현대제철은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당진시, 당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함께 수요 조사와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사전 활동을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15개소로 오는 8월부터 비상 안심벨과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비상 안심벨과 로고젝터는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에 효과가 높은 시설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지원 이외에도 지역 안전 인프라 증진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안전을 위한 학교생활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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