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이 청년농업인의 창업을 도울 영암형 스마트팜 조성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영암군은 2일 군청에서 청년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전라난도 영암군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용역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암군]](https://image.inews24.com/v1/6c604be7d7e168.jpg)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에 담길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작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방안 등을 놓고 다양하게 논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농업인이 꿈을 키우는 영암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용역을 거쳐 수립된 기본계획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실시설계, 운영·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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