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전 유성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실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가 3일 구청 본관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입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공동주택 관계 법령·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주택관리업자·사업자 선정지침의 이해 등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 주택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잔=유성구]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잔=유성구]

유성구는 노후시설 개선 등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5억400만원의 보조금 예산을 배정했다. 이 예산은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된 63단지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 단지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전 유성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