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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정원사가 들려주는 식물의 기쁨과 위로’ 우리 함께 반려식물로 힐링해요!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3일 도서관에서 일반인 3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식물의 위로'로 유명한 박원순 작가가 ‘정원사가 들려주는 식물의 기쁨과 위로’를 주제로 반려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 식물과 친해지는 법, 개인별 상황에 알맞은 반려식물 처방전을 알려주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도서관이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구미도서관이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구미도서관은 올해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 가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생물학의 쓸모」의 김응빈 교수,「아무튼 식물」의 임이랑 작가,「동물 인문학」의 이강원 작가,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작가의 특강 및 탐방으로 구성되어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귀훈 관장은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가치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으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도서관을 자주 찾는 기회가 되길을 바란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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