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하이라이트 세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하이라이트는 특가 상품 수를 기존 행사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TV,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 뿐만 아니라 생활·주방 가전, IT 가전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TV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네오 QLED TV', LG전자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82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인텔 '코어 울트라5 프로세서'를 탑재한 롯데하이마트 단독 상품 '갤럭시북2 프로 스페셜 에디션'을 150만원대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모토로라 스마트폰 'MOTO g54'도 국내 최저가 수준인 26만원대 가격에 판매하고, LG전자 '휘센뷰2 1시리즈 2-인-1'은 250만원대, '칸 2-인-1'은 230만원대,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홈멀티'는 260만원대, 'Q9000 홈멀티'는 220만원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 상품(PB)인 '하이메이드'의 여름 가전들도 선보인다. 먼저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 행사상품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늘 만큼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올해 신제품의 경우 알루미늄 배관보다 내구성 및 열전도율이 좋은 동배관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설치해 지역에 따라 빠르면 오늘 구매 후 내일 설치도 가능하며, 5년 연장보증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수리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장마철을 대비해 하루 최대 13L 제습 가능한 '하이메이드 7L 제습기'도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객 생활환경에 맞게 조절 가능한 '3가지 모드', 시간을 지정해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는 '듀얼 타이머', 물을 자주 비우는 번거로움을 줄인 '4L 물탱크' 등이 장점이다. 또 '전자식 선풍기', '창문형 에어컨', '저소음 스테인리스 제빙기' 등도 선보인다.
아울러 매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카드 혜택도 마련됐다. 롯데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20만원 카드 청구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신한카드 등 행사카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가전제품부터 중소형의 가전 제품까지 할인 대상 상품 수를 대폭 늘렸다"며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외산 브랜드, PB 등 가전제품하면 롯데하이마트를 떠올리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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