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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를 지켜라”…성남시, 힐링스페이스서 ‘1인 가구 생활경제교육’


재무설계·현명한 투자 관련 특강 진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11월 열린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생활경제교육 모습. [사진=성남시]
지난해 11월 열린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생활경제교육 모습. [사진=성남시]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강연자)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김도영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디지털 자산관리(박상훈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행복에 투자하라!(박형근 펀타스틱씨어터 대표)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박남태 호서대학교 벤처투자금융학과 교수)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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