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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여성 1인 가구 대상 홈보안 세트 배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 5곳을 선정해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거주지 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은 사상역과 수영교차로, 부경대학교·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3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초인종과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와 보안스탬프, 지문방지 필름 등으로 구성된 ‘보안UP, 안전UP 홈세트’를 배부한다.

이달 신청자를 접수해 내달부터 배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경찰청이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할 ‘보안UP, 안전UP 홈세트’.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이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할 ‘보안UP, 안전UP 홈세트’.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또 기동순찰대 경력을 배치해 퇴근·야간 시간대 집중 순찰을 벌이고 중요 거점 지역은 지역경찰을 동원한 순찰 활동을 병행한다.

원룸 진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10개 지점에 바닥에 범죄 예방 문구를 투영하는 ‘로고젝터’를 설치한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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