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오비맥주가 3일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충북 청주시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오비맥주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성창현 청주지점장·김두영 청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성창현 청주지점장·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이범석 청주시장·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왼쪽부터)이 3일 장학금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https://image.inews24.com/v1/675a5889f35d8d.jpg)
청주에 카스, 한맥 생산공장을 둔 오비맥주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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