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권영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
권 의원은 여당인 국민의힘 국토위 위원을 대표하는 간사로서, 청년·서민 주거문제와 같은 민생현안부터, 국토균형발전 등의 국가적 현안까지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의원은 “맹성규 위원장을 비롯한 훌륭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함께 일하게 된 것만으로 큰 영광인데, 국민의힘 간사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토교통위원회는 정쟁이 없는 그런 상임위로 알고 있다”며 “여야 간의 이견은 소통과 대화로 조정·해결하고, 국민을 위해 민생을 책임지며 앞으로 나아가는 상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국토위는 30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택·토지·건설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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