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美·日 등 스팀 글로벌 매출 1위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의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하루 만에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3일 스팀 통계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미국, 일본, 독일 등 글로벌 국가 대다수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전체 카테고리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순위에서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로 개발돼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다. 게임은 2일 출시 이후 하루만에 최고 동시접속자 22만명을 돌파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글로벌 차세대 루트슈터로 선보이기 위해 다수의 테스트와 이용자 소통을 진행해왔으며, 어느덧 정식 출시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출시 이후에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위해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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