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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그룹 소속 '예그리나', 제12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 본상 수상


인천지역 대표로 참가, 2023년 우수상에 이은 장려상 수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베이스 그룹(대표 권상철) 소속 인천지역 대표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가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본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사진=유베이스]
[사진=유베이스]

이번 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19개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개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예그리나 합창단은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은 성과다.

유베이스 그룹은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지적발달 장애인 복지협회 남동구지부(이하 남동구지부),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와 협약을 체결하고 단원 전체를 고용해 합창연습, 합창대회 참가, 순회공연 및 초청공연 등 예술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권상철 유베이스 그룹 대표는 "예그리나 합창단의 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베이스 그룹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같이' 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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