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정저수지 인근 급커브로 자전거와 차마 통행 시 사고 위험이 커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을 하는 것이다.
![음성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cad107f2758164.png)
군은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활용해 △자전거도로 폭 확장 △안전펜스 설치 △쉼터 조성 등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 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