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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무더위 식혀줄 ‘공원 물놀이장’ 13일 개장


6개 공원 물놀이장 8월 18일까지 운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해 관내 6개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 드롭, 워터 터널, 워터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처인구 한숲햇빛근린공원, 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 죽전어린이공원 등 6곳이다.

오는 13일 개장하는 별다올어린이공원 몰놀이장. [사진=용인특례시]
오는 13일 개장하는 별다올어린이공원 몰놀이장. [사진=용인특례시]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주 자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박종용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운영팀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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