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2024학년도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3~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공과 연계한 언어 능력 및 전공 실무 능력 배양과 국제화 현지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TMC ACADEMY, KK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 Mount Alvernia Hospital에서 실용 보건영어 수업, 영어 인터뷰 교육, 팀 프로젝트,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 의료기관 방문, 현지 대학생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시야를 확보하고, 해외 체험을 통한 선진 기술 및 언어 능력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학과 3학년 이미영 학생은 "해외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공뿐만 아니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국제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어학 및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국제화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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