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은 지난해(2023년) 산림분야에서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8개 시‧도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라서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실적을 기준으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임도시설 조성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이용 활성화 등 산림분야 6개 지표 달성 정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경상북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2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07c4ce6b072f32.jpg)
남성현 산림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산림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이루고 지방화시대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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