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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 개소


이상일 시장 지시 1일 식당 개설…상주 직원·방문객들 식사 불편 해소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디움 내 공직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입주한 관공서와 기관 직원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주로 승용차를 이용해 동백지역이나 삼가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 지시로 개설한 식당이다.

식당 개소 첫날 이 시장은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메뉴와 맛을 점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미르스타디움에 개소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미르스타디움에 개소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에서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 시장 지시로 설치된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상주 직원들의 식사 공간을 제공하고 ‘상상의숲’과 ‘장난감도서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식사 및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 포레스트 레스토랑은 약 76.2평(251.37㎡)에서 한 번에 120여 명이 식사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구내식당은 5가지 이상의 찬으로 구성된 음식이 제공된다. 떡볶이와 라면, 포크커틀릿 등의 분식 메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주말 상시 판매된다.

이상일 시장은 1일 “지난해 8월 차량등록사업소가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한 뒤 공직자 등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이들이 점심 등을 해결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식당 개설을 추진했다”며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품질관리에 시가 계속 관심을 기울여 찾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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