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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개원…“새로운 2년, 힘찬 출발”


1일 현충탑 참배 후 기념식 개최 의원들 ‘불망초심’ 각오
금광연 의장 “더하고, 채우며, 고쳐 하남 발전 이끌 것”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하남시의회가 지난 1일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의회에 따르면 신임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창우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렸다.

이어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하남시의회 개원식’에는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전·현직 의장단과 의원 및 하남시 의정동우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후반기 시작을 축하했다.

[사진=하남시의회]
[사진=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는 시민 중심 의회·품격 있는 의회·약자 동행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된 것은 고쳐서 하남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일궈내겠다“며 ”2년 후 하남시의회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성숙과 지역의 정책결정자 혹은 감시자로서의 책무를 다했다는 평가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해 후반기 의회 의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은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3개 상임위원회의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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