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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운영


안전장비·인력 갖추고 피서객 맞이 준비완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31일까지 피서지로 유명한 주요계곡 및 하천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불영계곡, 왕피천, 광천, 후곡천, 신선계곡, 광품폭포 등 4개 읍·면 15개소이다.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를 갖추고 안전인력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울진군 불영계곡. [사진=울진군청]
울진군 불영계곡. [사진=울진군청]

또 물놀이장마다 수심이 깊은 곳 출입을 통제하는 루프와 인명구조를 위한 구명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를 완비했다.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지도에 필요한 안전요원 38명을 전담배치했다.

특히, 안전요원 배치에 앞서 지난 6월 14일 안전 및 인명구조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자격증을 발급해 안전요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 군의 주요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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