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사례는 수소 국가산업 단지 업무 추진(수소 국가산업 추진단 이재영 주무관), 성류굴 관광지 활성화(문화 관광과 문순성 팀장), 지역사회서비스 업무 추진(복지정책과 유희경 주무관), 국가기관(국립) 유치(농정과 김형수 팀장), 공공서비스 및 민원 해소(도시 새마을과 박호원 주무관), 소규모 수도시설 업무 추진(맑은 물 사업소 노재국 주무관, 김동휘 주무관) 등이다.
또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예산 절감(기획예산실 김광규 주무관), 지적 재조사 사업 업무 추진(민원실 오영진 팀장),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재무과 김종희 주무관), 불법 주정차 업무 추진(일자리 경제과 지은주 주무관), 산불 감시 체계 고도화(산림과 임준규 주무관), 하천준설 업무 추진(건설과 이헌길 팀장)등 이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 추진과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8명을 선정·포상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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