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연면 다기능 복합휴양시설 생긴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와 장암리 일원에 골프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다기능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선다.

괴산군은 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2주년 군정 보고대회에 앞서 대화산업개발㈜(대표 이용), 괴산레저개발㈜(대표 정진도)와 각각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두 업체는 협약에 따라 장연면 오가리와 장암리 일원에 3300억원을 투자해 다기능 복합휴향시설을 조성한다.

여기에는 골프장과 숙박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장연면 장암리 일원은 골프장 36홀과 숙박시설 320실을, 오가리 일원은 골프장 18홀과 숙박시설 118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괴산군은 두 업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착공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송인헌 군수는 “통과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하겠다”며 “지역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세워 모든 계층이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대표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 '친분 인증'으로 난리났던 송혜교·수지, 韓 대표 미녀들의 실물영접 '절친 모먼트'

• '우아함 놓치지 않을 거예요'…김희애, 우아한 아우라로 이목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