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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정 추진 방향 모색’ 군민자문단 회의 열어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1일 영동와인터널에서 군민자문단(위원장 정원용) 전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미흡한 점을 짚어보고, 후반기 군정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2794억원 투자 유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이 꼽혔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정원용 군민자문단 위원장(가운데 왼쪽부터)이 1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열린 '군민자문단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와 정원용 군민자문단 위원장(가운데 왼쪽부터)이 1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열린 '군민자문단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정영철 군수는 회의에서 후반기 군정 추진 방향으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양수발전소 건립 등 역점사업과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정원용 위원장은 “군정 주요 역점사업 성공을 위해 군민자문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그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해 군민자문단을 비롯한 군민 목소리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자문단이 군정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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