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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 “남원경제 부흥 등 본격적 성과 창출에 집중”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서 향후 시정 방향 밝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은 1일 “전반기 2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는 남원경제 부흥 등 남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강화, 신속한 행동과 과감한 실행, 구체적 성과, 끊임없는 도전의 시정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김양근 기자 ]

최 시장은 “지방소멸위기 같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눈부신 시정성과를 창출하는 등 그야말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남원시정 대변혁을 함께 만들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장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로운 2년도 오늘보다 더 나은 남원의 미래를 한 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시민들께서 꾸는 꿈이 바로 제가 꾸는 꿈이고 남원시가 만들어갈 새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 시민 여러분과 협치해가며 더 과감히 도전, 끊임없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년 차부터는 남원의 미래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시민과 더욱 협치하면서 일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구체적으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국유재산과 부지교환 및 2026년 운영목표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강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등 남원의 경제 부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시장은 “남원의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드론 레저·스포츠·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곤충산업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더 과감한 실행, 끊임없는 도전으로 작지만 강한도시, 성장잠재력 높은 도시 남원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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