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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방송인 송해나, 잠실구장 찾는다 3일 두산-롯데전 시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해나가 잠실구장 마운드 위로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부터 4일까지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주중 홈 3연전이자 올스타전(5~6일)을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3일 홈 경기에 송해나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나는 SOLO', '골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전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송해나는 구단을 통해 "첫 시구를 두산 홈 경기에서 하게 돼 영광"이라며 "멋진 선수들과 관중들의 열기를 몸소 느낄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좋은 에너지를 가득 담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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